30년간 토종 한국인으로 살아가면서 내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다 고만고만했다.하지만 난생 처음 해외 생활을 하며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이곳에서는 같은 나이여도 그 역할과 봉급의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내 분야에서는 아무리 올라가도 월급이 그렇게까지 높아질 수 없다 생각하고저들과 나는 태생부터가 다르다라고 생각하며 (또) 회피하며 자책했다. 스스로를 한계에 가두고 나는 안된다 생각했다.하지만, 이젠 이런 고정적인 마인드를 바꾸고 ‘나도 할 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려 한다.앞으로 내가 노력할 수 있는건 무엇이 있을까.요즘, AI가 점점 많은 업무를 대체해가면서 여러 직업들이 사라지기도 또는 새로 만들어진다고들 한다. 불안정한 미래 때문인지, 요즘 많은 이들이 (나포함) 자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