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라 (Watch Me)

최근 부모님과 6070의 노후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한국에 상장된 미국 고배당주 투자 상품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Tiger 미국배당 + 7% 프리미엄 다우존스 이 주식에 대한 설명을 살펴보면이것은 최대 40% 비중으로 S&P 500 지수에 대해콜옵션을 발행하는 커버드콜 ETF로월배당 대표 ETF인 JEPI의 한국판 버전으로 알려져 있다.  JEPI는 JP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로커버드콜로 월배당 수익을 높인 상품으로주식의 변동은 적지만,매달 높은 배당금을 받을 수 있어서은퇴자들에게 인기 많은 미국 ETF이다.   콜옵션이 뭐야, 커버드콜이 뭐야하는 분을을 위해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콜옵션이란기초자산을 계약금을 미리 내고서 특정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의미..

지난달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순자산이 1조를 돌파했다는 뉴스기사가 나왔다.국내 상장된 주식형 월 배당주식 중에 처음있는 일이라는데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인기 있는 주식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이 주식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나같은 경우도 이걸 알고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주식초보들이 미국 배당 ETF를 투자하는 방법한국에서 미국 ETF 투자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직접 투자와 간접 투자하는 방법으로 나눌 수 있다. 직접투자 미국 ETF를 직접 매수하기 위해서는 해외주식거래가 가능한 증권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렇게 거래하는 방법은초보자들에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다. 나 같은 경우도 처음 주식 투자를 시작하면서해외 투자는 환전도 생각..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은 맨 처음 재테크를 시작할 때나라별 다른 매매수수료와 과세율로 인해 혼란스러운 환경을 맞닥뜨린다.게다가 한국어로도 이해하기 어려운데영어로 이해해야하기 때문에 금새 겁을 먹고 포기하곤 한다. 초보를 위한 영어 주식 용어 정리 국가별 주식 투자 전략을 알기 위해서는 각각 용어별 특징을 알아야 한다.1. Passive income (패시브 인컴, 불로소득)2. Capital gain (주식 판매 차익)3. Dividend (배당금)4. Withholding tax (원천징수세) 패시브 인컴 (passive income)이란?요즘 한국에서는 ‘패시브 인컴이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하는 것 같다.말 그대로 ’수동적인 수익‘, 내가 직접적인 노동을 하지 않아도 들어오는 소득을 의미한다..

미국 지수와 배당주 투자로 재테크하고 있는 주린이 나보라입니다.이번 한 주는 떨어지는 주가를 보며 마음이 아픈 한 주였습니다.약간 반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던 시장 지수는 계속 하락하며 내내 빅테크 주식 매도세가 두드러졌습니다.19일 어제 ‘글로벌 IT 대란’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FT)도 연속 하락했고, 대란의 중심인 사이버 보안 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의 주가는 10% 넘게 폭락했습니다.   빅테크 하락의 이유들을 예상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1.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2. 트럼프 - 바이든 다툼으로 정치적 불확실성 증가3. IT 대란으로 AI에 대한 걱정 증가4. 저와 같은 개미들의 공포 매도 저 또한 지지난주부터 급등한 몇몇 빅테크 기업들의 (작지만 소중한) 차익실현 매도를 진행..

30년간 토종 한국인으로 살아가면서 내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다 고만고만했다.하지만 난생 처음 해외 생활을 하며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이곳에서는 같은 나이여도 그 역할과 봉급의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내 분야에서는 아무리 올라가도 월급이 그렇게까지 높아질 수 없다 생각하고저들과 나는 태생부터가 다르다라고 생각하며 (또) 회피하며 자책했다. 스스로를 한계에 가두고 나는 안된다 생각했다.하지만, 이젠 이런 고정적인 마인드를 바꾸고 ‘나도 할 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려 한다.앞으로 내가 노력할 수 있는건 무엇이 있을까.요즘, AI가 점점 많은 업무를 대체해가면서 여러 직업들이 사라지기도 또는 새로 만들어진다고들 한다. 불안정한 미래 때문인지, 요즘 많은 이들이 (나포함) 자기계..

코로나 이후 너도 나도 주식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있다.주변에 주식에 아무 관심이 없던 친구가 주식에 대해 묻기 시작할 때가 그 주식 시장의 고점이라고들 하지 않는가.내가 바로 그 ’아무관심 없던 친구‘였다.덕분에 주식 고점에서 시작해서 주식을 마이너스로 시작하게 되었다.하지만, 시드가 적었기에 손실이 그리 크지 않았고(당시 나에게는 컸지만)시간이 흘러 이젠 복구되었다.투자 잘하시는 분들은 엄청나게 벌으셨다던 지난 3년의 시간 동안,난 손실을 복구하고 조금 +로 전환하게 되었다.어찌보면 바보 같았던, 지난 과정들 속에서 나의 투자 성향에 대해 알게 되었다.난 잘 알려지지 않은 주식을 새로 찾아내서 투자하거나매일 공부하는데는 적성에 안맞는다.이 말은 곧 나는 지수 투자에 맞는 사람이라는 것.그렇다면 3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