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토종 한국인으로 살아가면서 내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다 고만고만했다.
하지만 난생 처음 해외 생활을 하며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
이곳에서는 같은 나이여도 그 역할과 봉급의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
내 분야에서는 아무리 올라가도 월급이 그렇게까지 높아질 수 없다 생각하고
저들과 나는 태생부터가 다르다라고 생각하며 (또) 회피하며 자책했다.
스스로를 한계에 가두고 나는 안된다 생각했다.
하지만, 이젠 이런 고정적인 마인드를 바꾸고
‘나도 할 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려 한다.
앞으로 내가 노력할 수 있는건 무엇이 있을까.
요즘, AI가 점점 많은 업무를 대체해가면서 여러 직업들이 사라지기도 또는 새로 만들어진다고들 한다.
불안정한 미래 때문인지, 요즘 많은 이들이 (나포함) 자기계발과 퍼스널 브랜딩에 관심을 갖고 어떻게든 돌파구를 찾으려하는 듯 하다.
나 또한 내 스스로의 퍼스널 브랜딩을 해야할 때인 듯 하다.
이를 위해 커리어 성장, 제 2의 부업찾기를 노력해볼 수 있겠다.
오늘은 그 중에 부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지금까지 내가 찾은 해외 생활 하면서 할 수 있는 부업 방법은 다음과 같다.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
1. 해외 통신원
이것은 아는 사람만 아는 방법이다.
열심히 검색하다보면 각종 지자체나 정부기관 또는 기업 등에서 전세계 각 국의 해외 통신원을 구하는 공고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부업의 단점은 통신원에 지원을 해서 뽑혀야한다는 것.
각 나라별 해외통신원을 1명 또는 3명까지만 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업을 구하는 것은 난이도가 꽤 있다.
2. 블로거 또는 유튜브
한국에서도 많이들 하는 방법이다.
이를 시작하기 위한 다양한 강의와 설명들이 이미 많이 존재하고 있고 시작 비용이 전혀 들지 않기 때문에 부담없이 시작 가능하다.
게다가 해외생활이라는 특별한 소재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작하기에 더 큰 장점이 있다.
그렇지만, 이 부업은 시작은 쉬울지 몰라도 수익을 창출하기까지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할 수 있는 부업이 제한되어 있고 아무래도 해외 생활하며 메인 직업을 유지하면서 도전하기에 좋은 부업이라 생각한다.
3. 월드잡플러스
이건 부업이라기 보단, 일시적으로 해외정착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국가 제도이다.
먼저 해외에서 일을 시작하기 전에 월드잡 플러스에 가입이 되어있어야 한다.
그 이후에 해외정착지원금을 신청하면 국가에 따라 각각 다르지만,
보통 국가를 예를들면,
취업 후 1개월 이내 신청하면 1차로 250만원을 받고
취업 후 6개월에 2차를 신청하면 100만원,
취업 후 12개월에 3차를 신청하면 1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1년간 해외 기업에 취업을 유지 했을 경우 총 5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 나는 2번의 부업을 키워가는 과정을 공유하려 한다.
이미 이전에 혼자 몇번 시도하다 포기한 (실패) 경험이 있지만,
계속 기록하며 도전하다보면
언젠간 성공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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