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너도 나도 주식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있다.주변에 주식에 아무 관심이 없던 친구가 주식에 대해 묻기 시작할 때가 그 주식 시장의 고점이라고들 하지 않는가.내가 바로 그 ’아무관심 없던 친구‘였다.덕분에 주식 고점에서 시작해서 주식을 마이너스로 시작하게 되었다.하지만, 시드가 적었기에 손실이 그리 크지 않았고(당시 나에게는 컸지만)시간이 흘러 이젠 복구되었다.투자 잘하시는 분들은 엄청나게 벌으셨다던 지난 3년의 시간 동안,난 손실을 복구하고 조금 +로 전환하게 되었다.어찌보면 바보 같았던, 지난 과정들 속에서 나의 투자 성향에 대해 알게 되었다.난 잘 알려지지 않은 주식을 새로 찾아내서 투자하거나매일 공부하는데는 적성에 안맞는다.이 말은 곧 나는 지수 투자에 맞는 사람이라는 것.그렇다면 30대..